[액션 웹툰] [스포츠 웹툰] 더복서 - 복싱 어디까지 알고 있니 (정지훈)

헝그리 한 시절에 우리나라에서도 헝그리 복서가 유명했던 시절이 있었다. 복싱이 국민 스포츠처럼 떠 받들어졌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비 인기 스포츠가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의 일반적인 관심에서 벗어난 스포츠를 요렇게 흥미 있게 그려내서 복싱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이 웹툰은 테니스를 소재로 하고 있는 '프레너미'와 닮았다.

프레너미 (돌석)

테니스 웹툰이다. 과거를 숨기며 테니스를 쉬고 있었던 주인공과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승승장구하는 또 다른 주인공이 나온다. 이 둘의 조합만으로도 이야기는 충분히 재미있지만..

iamjonathan.tistory.com

주인공은 둘로 보인다. 이미 복싱이라는 스포츠에서 정상의 위치에 있는 감정이 결여된 한 녀석. 그리고 너무나 인간적이 마음으로 순수하게 복싱의 최고를 추구하고 있는 또 다른 녀석이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이미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한 녀석은 벌써 세계적인 코치에게 발탁되어 세계 무대에서 데뷔를 했고, 다른 한 녀석은 국내에서 막 데뷔 경기를 하고 있다. 두 녀석들은 언젠간 만나겠지? 그렇다면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까? 그리고 결과는 또 어떻게 될까?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시선과 맨 밑바닥에서 하늘을 바라보는 시선을 번갈아 가며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인 이 웹툰은 매주 목요일에 네이버 웹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더 복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충격적인 재능! 그것은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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