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웹툰] [무협 웹툰] 트리니티원더 (전극진, 박진환)

판타지 무협 웹툰이다. 하이브리드 장르라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좀 더 신선한 느낌이다.

초절정 무림 고수 두 명이 대결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들의 기가 너무 세서인지 이 공간 문이 열리며 그 둘은 다른 세상으로 떨어진다. 그곳이 과거인지 미래인지 그리고 지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곳은 지금 2018년도보다 더욱 발전된 과학 기술을 갖고 있는 하이테크 세상이다. 참으로 만화다운 참신한 공상이 아닐 수 없다.
위 두 명의 무림 고수 외에도 또 다른 세상 - 마법과 환상의 용들이 있는 세상 -에서 떨어진 마법사 여주인공과 원래 이 행성에서 살고 있었던 사업가이자 과학자인 여주인공이 핵심 등장인물로 나온다.
두 무림 고수들은 항상 다시 만나길 학수고대했는데, 우연히 다시 만난 그들은 다시 예전에 마무리 못한 결전을 다시 벌인다. 하지만 그때 예상치 못하게도 또 다른이 공간에서 온 여주인공의 세상에 있었던 절대 힘을 가진 용이 출현한다. 좀 생뚱맞기도 하지만 어쨌든 굉장한 힘을 갖고 있는 용은 공공의 적이 되어 주인공들과 엎치락뒤치락 싸우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 용을 잘 처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무림 고수들과 마법사 여주인공은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무협과 판타지 그리고 공상과학이란 장르가 아주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세 개의 장르가 합쳐져서 시너지가 더 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도 매주 올 컬러로 연재되는 그림은 정말 멋지다.

트리니티 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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