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웹툰32 [판타지 웹툰] [액션 웹툰] 하이브 (김규삼) 판타지 액션 웹툰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웹툰이다. 초반은 뭐랄까 힘도 없고 스토리의 흐름도 영 어색하고 그림도 어색하고 해서 이런저런 단점들밖에 안 보였는데, 이야기가 중반으로 오기 시작하면서 이야기에 쑥 빠지고 말았다. 가까운 미래에 벌들이 온 세상을 장악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냥 작은 벌이 아니다. 사람보다 몸집이 몇 배나 큰 벌 들이다. 배경은 한국이지만 세계 여러 나라도 이 벌들로 인해 세상이 파괴되었고, 인간들은 한낱 이 벌들의 먹이로 전락해 버렸다. 이런 비참한 상황에서도 주인공은 아내와 딸을 찾기 위해 계속 고군분투한다. 주인공은 여정 중에 벌레보다 못한 인간들을 만나기도 하고, 벌레보다 강한 인간들을 만나기도 하며 조금씩 전사로 성장해간다. 그리고 지금은 어쩔 수 없.. 2018. 9. 12. [판타지 웹툰] 노블레스 (손제호, 이광수) 네이버에서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는 판타지 웹툰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종족들이 나온다. 뱀파이어, 늑대인간 그리고 그냥 인간. 이 세 종족은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마린, 저그 그리고 프로토스처럼 자신들만의 목적을 위해 행동하고 그로 인해 서로 갈등하게 된다. 우선 뱀파이어 종족은 소위 귀족이라 불리며 우리의 기본 통념과는 다르게 인간들을 오랫동안 보호해온 존재들이다. 그리고 그 종족 안에 최고의 힘을 가진 노블레스라는 주인공이 있다. 그다음 늑대인간, 이들은 인간을 적대시하지만 귀족들의 견제로 인해 인간들을 쉽게 위해를 가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영역에서 머무르는 존재들이다. 마지막으로 인간, 여기서 인간은 두 가지 분류로 나뉜다. 한 분류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고, 또 다른 분류는 신체 개조를 통해 특별.. 2018. 9. 11. [감성 웹툰] [드라마 웹툰] 연의 편지 (조현아) 일요일은 다 좋지만 조금 불만인 건 월요일과 붙어있는 요일이라는 것과 볼만한 웹툰이 없다는 거다. 일요일에는 정말 볼만한 웹툰이 없다. 그러던 중 우연치 않게 일요일 밤에 연의 편지 1편을 봤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 그저 그런 순정만화려니 하고 몇 컷만 읽고 말려고 했다. 요즘 순정만화는 어떤지 조금 궁금했다. 단지 그 정도 호기심이었는데 내용에 빠져서 얼마 전 연재된 4화까지 다 읽고 말았다. 아차차 아껴서 읽었어야 했는데 마지막 편을 다 읽고 서는 후회막심이었다. 일요일에 대한 불만이 조금 사라지는 순간이다. 첫 화에서 주인공은 왕따 당하는 친구를 편들어주다가 도리어 표적이 되어 왕따가 돼버린다. 소녀는 그곳에서 견뎌내는 대신 전학을 선택한다. 예상과 다른 쿨하고 빠른 전개에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 2018. 9. 9. [판타지 웹툰] 홍도 (SNOWY OWL)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들 (여우, 도깨비, 귀신) 그리고 신과 계약을 맺은 주술사들이 나오는 판타지 웹툰이다. 이제 시즌 6화가 시작되었다. 시즌이 다섯 번이나 지났는데도 매번 시즌이 종료될 때마다 아쉽고 섭섭해서 어서 작가님이 다음 시즌을 빨리 시작해주길 바라는 마음만 들 뿐이다. 도대체 이런 세계관은 어떻게 만들어 내는 걸까?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주인공인 홍도의 여정 중에는 정말 많은 에피소드들이 나와서 가끔은 주요 스토리를 깜빡 잊기도 하는데, 메인 스토리는 홍도가 자신의 눈을 훔쳐 간 형 회현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홍도는 엄청난 힘을 가진 축신과 계약된 주술사인데, 어릴 적 그의 형 회현은 홍도의 눈이 귀문을 여는 열쇠임을 알고 눈을 훔쳐 달아난다. 귀문을 개방하여 세상을 파괴하려는 회현은 과.. 2018. 9. 8. 이전 1 ··· 3 4 5 6 7 8 다음